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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. 8. 6. 15:41

글을 못 쓰겠다. 카테고리 없음2013. 8. 6. 15:41

나는 계속 변화하고 있다. 그리고 변화하기를 바란다. 내가 여기에 적어놓은 글들에 붙어있는 이상한 댓글 만큼이나, 나의 글도 이상한 부분이 많다. 틀린 것도 있고, 동의할 수 없는 글들도 있다. 내가 적은 글에 내가 동의하지 못하다니... 그런데 그게 내 글이고 나의 삶의 목표이다. 그리고 고치지도 않을거다. 왜냐하면 이 블로그의 목적 자체가 나의 생각의 자취를 적기 위함이었으니까...


그런데 요즘은 정말 글이 써지지 않는다.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내 생각을 정리하기가 어려워졌다. 그러다 보니 한참 적고 마무리 짓지 못한 글도 많이 생겨 버렸다. 언젠가 그 글들이 정리되도 좋고 정리가 되지 않으면 안되도 좋다. 지금의 나는 그런 부분에서 헤깔리는 중이니까.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요 기간도 내게 의미가 있겠지라고 생각한다.


혹시 너무 오랬동안 쓰지 않아 혹시 블로그가 폐쇠가 되면 어쩌나 하고 짧은 글을 남겨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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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ToBeStable